당구장 운영/큐 , 공 이야기
- 큐대 찌든 때 청소할 때 좋은 피비원 (pb-1) 2018.01.02
- 당구공 굴러가는 소리가 나는 이유 2017.12.13
- 당구공 닦을 때 유의할 점 2017.12.02
- 큐대에 팁이 잘 고정되지 않아 자꾸 떨어질 때 2017.07.19
큐대 찌든 때 청소할 때 좋은 피비원 (pb-1)
노하우가 좀 있는 사장님이라면 큐대의 찌든때를 청소할 때 피비원(pb-1)을 사용합니다. 다용도 제품으로 꼭 당구장에서만 쓰이는 게 아니지요. 자동차 휠, 각종 영업장, 집 등 묵은 때 찌든 때가 있는 그 어디라도 사용 가능합니다. 그래서 청소전문업체에서 필수로 이용하는 제품이기도 하지요.
<큐대 찌든 때 청소할 때 좋은 피비원 (pb-1)>
어떤 제품을 쓰든 크게 상관없습니다. 시중에 피비원 제품 정말 많거든요. 뭐... 운이 좋지 않아 이상한 제품을 쓰는 게 아니라면 문제 될 게 없을 것 같습니다.
큐대의 경우 상대가 초크 때로 인해 지저분해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계속 쓰다가 상대를 교체하는 것도 방법이겠지만, 평상시 깨끗하게 관리하는 게 더 낫겠지요?
<물론 요런 제품이 있기도 하지요.>
어떤 사장님들은 pb-1을 길쭉한 통에 부어놓고, 큐대를 넣었다 빼서 닦아주기도 합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피비원을 흥건하게 묻힌 걸레로 먼저 닦아주고, 그다음에 깨끗한 걸레로 닦아주는 방법이 있겠지요.
항상 하는 이야기지만, 당구장 운영에 있어 다이 관리와 큐, 공관리는 필수입니다. 큐대가 깨끗하면 정말 괜찮은 구장이라는 느낌이 들거든요. ^^ 단, 오래 담궈두면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살짝만 담가두면 됩니다. 3초 넘지 않는 선에서~
피비원 제품으로 얼룩진 카펫 청소하는 것도 좋습니다. 다시 한번 이야기하지만, 묵은때, 찌든때가 있는 그 어느 곳에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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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공 굴러가는 소리가 나는 이유
당구치는데 공 굴러가는 소리가 들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잘 모르는 분들은 다이에 문제가 있다고 이야길 하곤 합니다. 하지만, 진짜 이유는 다른 곳에 있지요. 거의 99% 그렇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과연 어떤 이유일까요?
<당구공 굴러가는 소리가 나는 이유>
바로 '당구공'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공을 오래 사용하게 되면 조금씩 마모가 되는데 자연스럽게 크기도 작아지고, 무게도 줄어들게 됩니다. 월 0.05 ~ 0.1g 정도 무게가 줄어듭니다. 예민하게 관리하는 사장님들의 경우 이렇게 무게까지 재어가면서 운영하는 경우도 있지요.
특히 짱구공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공의 균형이 깨진 경우도 발생하게 되지요. 이를 '편마모 현상'이라고 합니다.
편마모 현상 때문에 콩의 '점'이 먼저 닿게 되면 공 굴러가는 소리가 들립니다. 만약 공을 충분히 오래 썼다면 교체해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공이 새것이라면 소리를 잘못 들은 건 아닌지, 너무 조용해서 들리는 소리는 아닌지도 판단해보아야 하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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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공 닦을 때 유의할 점
당구를 다 치고나면 공을 걷어와 '각자의 약'을 발라서 닦아내지요. 그리고, 볼스타에 넣고 돌려줍니다. 여기서 약을 어떻게 쓰느냐는 아마 사장님마다 다른 노하우를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 당구공을 다 닦은 후에는?
<당구공 닦을 때 유의할 점>
다 닦은 이후에 볼스타에서 공을 꺼내어 케이스에 바로 넣는 분이 있더군요. 이러면 손님한테 공을 내어놨을 때 당구공에 묻어 있는 왁스기 때문에 빠르게 짧아질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당구대 표면에 있던 먼지들이 덕지덕지 달라붙게 되지요. 쿠션에도 좋지 않습니다.
따라서, 당연히 공을 다 닦은 이후에 그대로 케이스로 넣으면 안되겠습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될까요?
마른 융으로 살짝 닦아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면 위에 이야기한 문제점들은 생기지 않지요. 당구장 창업하면 아마 기본적으로 마른 융은 구비할 것입니다. 그건 바로 청소를 마친 당구공을 닦는 용도라는 것!!! 잊지 마세요. ^^
대부분은 이런 부분까지 체크하지 못하지는 않는데, 간혹 잘못하는 사장님들도 있는 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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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대에 팁이 잘 고정되지 않아 자꾸 떨어질 때
팁이 유난히 잘 떨어진다고 생각이 들 때 당구장 운영하는 입장에선 상당히 난처해집니다. 손님 입장에서 당구 치고 있는 도중 팁이 날아가면 얼마나 황당할까요?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괜히 자기 잘못인 것 같아 좌불안석이 되기도 하고, 그래서 미안한 마음에 다시 오지 않는 경우도 생깁니다. 잘만 하면 떨어지지 않는 팁이 자꾸 떨어진다면 아래 내용들 보면서 체크해보시기 바랍니다.
<큐대에 팁 고정에 대한 팁!>
1. 본드 종류
보통 본드는 록타이트 401 사용합니다. 대부분의 사장님들이 사용하는 본드죠. 간혹 엑시아 골드 031 쓰는 분도 있습니다. 다른 사장님한테 얻은 팁이지만, 저의 경우 401로 충분하기에 써보진 않았네요. 접착제가 오래된 경우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는데, 묽어야 할 접착제가 끈적끈적 한 상태라면 새것으로 바꾸는 게 좋습니다.
2. 평탄화 작업
울툴불퉁하면 당연히 팁이 제대로 고정되지 않겠지요? 의외로 제대로 평탄화를 하지 않는 사장님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선골 위에 사포로 잘 문질러 줘 세밀하게 작업을 해줘야 합니다. 작업 후 팁을 올려보고 그 사이로 빛이 새는지 확인해보는 것은 필수입니다.
3. 팁에 틈새 만들기
팁 아랫쪽에 살짝 칼집은 낸다거나, 숨구멍을 만들어주면 어지간해서는 팁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이것도 하나의 방법일 뿐, 정석적으로 잘 되는 분들은 이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습니다.
4. 팁 사포질하기
팁 아랫부분을 사포질로 살짝 갈아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5. 날씨 탓
너무 습한 날에는 잘 붙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은 평탄화 작업이 문제입니다. 그게 아니면 팁이 자꾸 떨어진다는 것은 말이 안 되거든요. 작업하는 사람의 작업 습관에 의해 생길 확률이 높다 보니... 당연히 평탄화가 문제가 되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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